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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도심서 50건 연쇄 방화 왜?
서울 중구 만리동에 사는 전모(28)씨는 자동차 정비사다. 지방 전문대에서 자동차학과를 졸업하고 2005년 3월 서울로 올라왔다. 비록 정비사 자격증은 없었지만 ‘일하며 따겠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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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서부 허브 꿈꾸는 구로 땅값 세 배로 껑충 … 공단 이미지 씻어내야
굴뚝기업이 몰려있던 공장 밀집지역에서 첨단기업의 집합장으로 변신한 구로디지털단지의 야경. 주변 부동산도 활기를 띠고 있다. [중앙포토] 서울 구로구 구로디지털 1단지에 있는 E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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맞짱 뜨니 지지율도 뜨네
"각하, 한 번 꼭 해야 합니다." 25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쪽방촌을 찾은 고건 전 국무총리의 귀에 이런 소리가 들려왔다. 그를 에워싼 동네 주민과 노숙자 30여 명 중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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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 이웃돕기 성금 200억
이수빈 삼성사회봉사단장(오른쪽)이 이세중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. 삼성의 성금 전달로 '사랑의 체감온도'는 17도 상승해 33.5도가 됐다. 삼성그룹은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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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 CEO 23명 쪽방촌서 봉사
삼성코닝정밀유리 이석재 사장이 남대문 쪽방 주민인 정 모 할머니에게 방한용 침구세트를 전달한 뒤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. 이상완 삼성전자, 송용로 삼성코닝, 배정충 삼성생명, 유석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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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lose-up] 쪽방촌 가서 기업책임 통감 … 강신호 전경련 회장
"다음달 중에 전경련 회장단과 함께 '쪽방촌'에 또 갈 거야." 지난해 말 서울 영등포동의 쪽방촌을 두번 방문했던 강신호(78.사진)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"내 평생 이렇게 허름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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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연휴 각 당 지도부 민생현장 찾아 바쁜 발걸음
설 연휴 기간 동안에도 총선을 겨냥한 정치권 인사들의 행보는 바빴다. 각 당 대표 등 지도부들은 불우이웃과 민생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.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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盧발언 공방…野 "사전선거운동" 與 "사적발언 트집"
▶ 노무현 대통령이 24일 서민생활 현장을 시찰하기 위해 서울 문래동 ‘쪽방촌’을 방문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. [청와대사진기자단] 노무현 대통령의 '민주당을 찍으면 한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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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문래동 쪽방촌 방문한 노대통령
노무현 대통령이 24일 서민생활 현장을 시찰하기 위해 서울 문래동 '쪽방촌'을 방문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. 청와대사진기자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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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숙자 "다시 길거리 나앉나"
지난 25일 오후 국내 최대 노숙자 보호시설인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'자유의 집'. 노숙자들이 숙소 앞에 옹기종기 모여앉아 어두운 표정으로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. 최근 법원이 자유